페이스북 칼럼

Page Title Facebook 커뮤니티에 연재된 스티브의 페이스북 칼럼입니다. 생활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목Facebook 칼럼(16) – 월요일의 느낌2024-06-28 15:43
작성자 Level 10

Misty Blue… 월요일의 느낌이다.

지난 주는 3차례의 새벽의 공항행과   내내 지속된 일련의 사건 수습활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득한 한주였다그러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육체적 스트레스가 범접할  없다.

사람은 길을 똑바로 걷다가도 주위에 무슨일이 벌어지면 쳐다 보게 된다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걸음이 흐트러진다보이는 것만 보인다안보이는것이  큰데도 말이다안타깝게도 보이는것  이상에는 관심이 없다보이는것에 성을 쌓고 동지들을 모아 그것을 필사방어하게된다
뒤에서 들리는 고함소리를  듣는게 아니라 듣고 싶지가 않게된다
나중에 Misty Blue  걷히고  무엇이 보이겠지만 그때는 이미 쌓아놓은  성이 너무 견고하여 쉽게 버릴 수가 없게 된다. So they say you are what you have built up.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그런 사람들의 몸을 돌려 뒤를 보게 하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다너무 피곤하다 자신 지탱하기도 힘들다나도 이기적이 되어야 겠다.

누가 그랬다.
자기 똥은 자기가 치우는 거라고.

그리고 누가 그랬다.
Your mom is not working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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