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나는 우리 한국인들의 기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고 올라가다 보면 결국 아담과 하와가 원조가 되겠는데, 대체 어느 시점에서 누구로 부터 어떨게 갈리어져 나와 한민족이 되었는지 진짜 궁금했다. 여러 책도 읽고 공상에 가까운 소설도 보았는데 명쾌한 답은 없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것은, 한국인의 관습이나 풍습등을 볼때 가까이 있는 일본이나 중국과는 별로 닮지 않았는데 멀리 있는 유대인들과 흡사한 생활관습들이 많다는것을 알았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본다. 예전에 한민족은 하늘에 제사 지낼때 돌 단을 쌓고 잔을 세번 돌리고 절도 3배를 하는데, 유대인들도 돌제단을 쌓고 그 제사 방식도 유사하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타민족은 없는걸로 안다) 장례의식도 비슷하다. 상주들이 베옷을 입고 베로 건을 만들어 쓰고 유향을 피우고 대나무를 짚고 곡을 하는데, 두 민족다 거의 똑같다고 한다. (비슷한 타민족은 없다) 한걸음 더 나아가 곡을 할때 “아이고 아이고” 하는데 그것도 똑 같다. (타민족 NO!) 또 한민족은 동짓달만 되면 붉은 팥죽을 만들어 (양 구하기가 어려운 한민족은 아마도 양의 피와 비슷한 색인 ‘팥’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각방의 문설주와 장독 헛간등에 뿌리곤 했다는데, 알다시피 유대인들은 유월절 사건을 연유로 그렇게 하고 있다. (타민족 NO!) 또한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비롯한 절기때에 흰 두루마기를 입는다는데 한민족 역시 흰옷 입기 즐겨하지 않는가. (타민족 글쎄?)
그 밖에도 다른 예가 있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끝내고… 흥미로운건 1950년 1월 한국 모 일간지에 미군으로 근무하는 유대인 인류학박사의 기사가 실렸다는데 그 골자는 “.. 2년반 간의 한국근무중 무덤의 유골을 연구했는데 신기하게도 한국인들이 한결같이 유대민족 골격과 골상을 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동아백과사전에도 한국인의 골격구조와 골상이 ‘고대 유대인’ 골상과 동일하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민 13:32-33) ‘원’ 유대인을 머리카락이 검고 키가 작다고 묘사하는데, 오늘날 유대인들은 2천년간의 디아스포라 등등의 이유로 혈통의 순수성이 퇴색되었는데, 오희려 한국인들이 현재의 유대인들보다 더 순수 혈통일 가능성이 높다는 학자들까지 생겼다. ㅎㅎ 조금만 더 비약해 본다.
야곱의 아들 중에 ‘단’ 이 있다. 단족 지도자가 죽고 단족들이 갑자기 동쪽으로 이동한 시점이 (이때부터 성경에서 단족들의 활동이 갑자기 없어진다. 이때가 BC 1075 년 이라고 한다). 한민족 국조인 단군이 대동강 유역에 고조선을 세운 해가 약 BC 800 년 경이라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위에 말한 단족 자손들이 팔에스타인을 거쳐, 중국 서북부를 거쳐, 알타이 산맥을 넘고, 러시아를 거쳐, 남하하여 몽고를 거치고, 만주에 이르고 압록강을 넘어 대동강 유역에 도달하는데 약 250-300년 정도 걸렸을거라고 하는데, 계산해 보면 고조선 건립해와 어찌 어찌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 어떤 이는 단족의 ‘단’ 과 임금을 지칭하는 ‘군’을 합쳐 단군이 된것이 아닌가 추정도 한다. 신기한 것은 고조선 당시 청동기문화를 대표하는 청동검이 ‘단’ 자손들이 가나안에서 출발하던 BC 11세기 이스라엘 12지파가 소지했던 청동검과 동일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돌 제단을 쌓고 천신 (하나님) 께 제사지내는 풍습은 바로 우리가 성경에서 알고 있는 유일한 이스라엘 조상들의 제사관습이다. 이런 관습은 가까운 이웃 중국이나 일본엔 없다. 동쪽으로 이동경로중 알타이 부근에서 1-2백년 정착했을것이라고 하는데, 한민족이 왜 알타이족이라고 불리는지도 여기서 설명이 될 수 있다. 이동 하는 동안 단 자손의 2세들은 아마도 모국어인 히브리어를 잊어버릴 수도 잇었겠지만, 제사장 직분을 가진, 아마도 단족과 함께 묻혀온 (?), 레위족들은 천신(하나님)께 제사지내는 임무만은 기억하고 수행했을것이고, 그 증거로 대동강 유역에서 발견된 유명한 와당 (지붕을 장식하는 기와?) 에는 고대 히브리어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왜 고조선 시대 유물에 히브리어가 새겨져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상기 추정이 매우 합리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생각해 보자. 이랬던 저랬던 한민족의 조상은 결국 아담과 하와의 후예들이다. 노아 홍수 사건이후 솀, 야벳, 햄족 중에서 솀족이 동쪽으로 이동하여서 생긴 종족이 한민족이든, 좀 더 후에 위에서 말한 단족이 이동하여 생긴 민족이 한민족이든 아니면 그후에 어떤 자손들이 이동을 하여 생긴 자손이든, 결국 그 기원은 이스라엘 쪽으로 향하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볼때, 단족이 우리의 조상이고 그런 증거들이 우리 한민족의 풍습에 많이 묻어있다 라고 말하는것도 그리 허왕된 무리수는 아닐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어쨋든 우리의 조상은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라는 것이다.
그냥 재미로 흥미로 소설 읽듯 생각하면 될것으로 생각한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