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칼럼

Page Title Facebook 커뮤니티에 연재된 스티브의 페이스북 칼럼입니다. 생활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목Facebook 칼럼(80) – 아마존에 대하여~2024-07-01 09:37
작성자 Level 10

아마존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요즘 사회를 보면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해 여러가지 시스템들이 인력을 대신하거나 편리하게  주는 경우를 많이 본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그로서리나 생필품을 사려면 마켓까지 차를 직접 운전하고 가서 이곳 저곳 아이템을 찾아 돌아 다니다가 원하는 물건들을   다음 카운터에 대기하여 계산을 하고 물건을 차에 가져다가 싣고 다시 운전하여 집에 오는게 정석이었다.

 

페이퍼 타월 같은 간단한 믈품이나 또는 무거운 쌀같은 품목이라도 마켓까지 가야하는데이것이 귀찮기도 하고 운반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요즘은 노인을 포함하여  스마트한 Shopper 들은 재미난 쇼핑을 한다.

 

대부분 기본 컴퓨터 지식이 있기에아마존 같은 온라인 매장에 들어가서 원하는 물품을 고르고 결재를 하면 늦어도 다음날엔 배송을 시작하고대부분   안에  앞까지 배달이 된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먹히고 있다.

 

 중앙에 아마존이 우뚝  있다.

 

아마존은 지금 현재 2018년도를 기준으로 애플을 제치고 세계 브랜드 가치 1위에 등극했다.  참고로 구글이 3위고 놀랍게도 삼성이 5위인 페이스북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 가치 4위다.

 

또한 아마존은 2018년도의 링크트인 (Linkedin)  선정한 일하고 싶은 미국 기업 순위에서 2위의 페이스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2018년도 기준으로 마이크로 스프트의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갑부 1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120 달러 (119정도라는데  보다 조금은  많은것 같다ㅋㅋ 한마디 곁들이자면 삼성 이건희 회장이  120 달러로 61위에 올랐다.

 

우리의 재간둥이 트럼프는 자산액이  31억달러로 … ㅎㅎㅎ.. 전체 766위를 기록했다대단한 거다.

 

아마존은 내가 켈리포니아를 떠나 콜로라도로 이주해 오던 1994년도에 시작되었다.

처음엔 “시시하게” 책을 팔았다 다음에 음반이나 DVD 들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0년도 경에 본격적으로 온라인 마켓 개념으로  전환을 하여 웹서비스 시작을 기반으로 하여본격적인 디지털 콘텐츠 시장진출을 2007년도 부터 시작하었다.

 

이때 부터 아마존은  많은 잠재력을 가진 회사들을 “알아서” 인수하기 시작했고 손을   분야가 없을 정도로  사업 영역은  그대로 Everything and Everywhere  된다.

 

AWS  B2B infrastructure 등과 같은 기술적인 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마존은 초창기에 거의 모든 비지니스 확장을 대부분 M&A  통해 이루어 갔다물론 이제는 연구개발과 새로운 비지니스 창출에 거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아마존은 아마존의 핵심제품이 무엇인지 그리고 단기와 장기 목표가 무엇인지 아리깔깔하게 설명을  한채 무엇인지   없는 Blackbox 같은 사업을 진행 하곤 했는데심한 우려를 예기한 많은 전문분석가의 예상을 보기좋게 제치고바로  오리무중의 작전떄문에상상을 초월한 성공을 하게  셈이다.

 

상대 경쟁자들은 도대체 아마존이 무엇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지 조차 파악을 못한채 그냥 당하고 말았다손을 쓸라고 해도 아마존이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를 알아야  분야를 강화 하든지 초치를 취하든지 할텐데 도대체 오리무중인거다.

  

우리가 Shipping   Handling  포함한  로지스틱 (물류)  맡아서  줄테니 너희는 그저 걱정말고 너희 제품만 우리를 통해서 팔아라.. 라고  했을 때는제품을 파는 회사들이 당연히 ‘”  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수년 사이에 아마존은 갑과 을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제품 파는 회사들이 아마존 눈치를노골적으로 보아야 한다.

 

웃기지마.. 우리 제품은 우리 방식대로 우리가 독자적으로 유통한다.. 라고 까불다가 (?) 망해 버린 회사중  예가 Toys R Us ㅎㅎㅎ

 

물류로  아마존은  물류를 꽈악 거머지고  세력을  확장할 것이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전쟁에 나가는데 칼과 창과 활을  병사들만 전쟁에 나가는가그러면 일주일도  버티고 주져 앉게 된다.   수십만 군사들을 먹일 식량과 거주및 보관 장비 그리고  조달 루트 등등… 이것이 없다면  어느 군대라도 전쟁에 나갈  없음을 우리는 안다.

 

옛 고구려가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청야전술>을 사용하여 적의 보급이 어려워 현지 조달을 하려했던 의도를 말살시켜 배 고파 싸울 힘이 없게 만들었던 전략이 나오는데단적으로 물류 시스템의  중요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 물류의 큰 획을 긋고 그 시스템을 장악한게 아마존이다.

 

그런데 이제 아마존은 기술혁신에도 엄청난 투자와 사업접목을 한다.

계산대 없는 슈퍼마켓인 Amazon Go  비롯해서 아마존 프레쉬 라는 신선식품 당일 배송 사업도 이런 거대한 물류와 혁신기술을 소유하였기 떄문에 가능한 사업확대 영역이다.

 

아마존은 드론으로 고객에게 배송을 바친 유일한 기업이다.  이말은 아마존은 이미 무인항공기술과 드론 로봇의 AI 기술 적용이 이미 상용화가 되었다는 말이다전반적인  사업개시는 그저 시기만 조율하고 있는 상황인것이다.

 

아마존은 테슬라등과 함께 로켓.위성등 우주산업쪽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아마존이  우주 산업쪽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아마도위성 서비스 장악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GPS 기술과 IoT (사물인터넷 이용해 글러벌 인프라와 정보망 구축이  목적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주영역에서 인프라를 구축할수만 있다면 그것은 전세계의 통신은 물론 물류를 통한 사업 독점이 가능하리라는 이론이다.

 

아마존이 얼마   2 아마존 본부를 짓는다고 미국  지역의 도시들로 부터 Bid  받아왔었다.

나는 아마존이 얼마나 천재인가를 이미 알았다.

 

 생각엔그들은  2 Headquarters  제안 하기 전에,  이미 후보지 선정이 어느 정도 내정되어 있지 않았었나생각이 든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아마존 헤드쿼터 선정작업을 공포 하고 RFP  요구함으로서 아마존은 엄청나고 천문학적인 Recognition  data   쉽게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마존을 유치하기 위해  240 군데의 도시 (캐나다 포함얻기 어려운 도시 인프라와 향후 사업 개요 그리고 인력 현황과 추이등을 포함한 Critical  Data 자발적으로 샅샅히 낱낱히 상세하게 알기 쉽게… 아마존에게 상납 (?)  것이다.

 

아마존은 앉아서  super sensitive and significant   데이터를 쉽게 가질  있었다.

 

 데이터에는 기본적으로도시의 인구현황과 전망교통 현황과 전망향후 도시 개발의 디테일주택 개발의 현황과 프로젝션주요 회사 유치및 이전 전망 그리고 인센티브 내역, Land 현황과  가격과 현황과 인센티브 내역도시 주위의 대학 내역대학이 offer 하는  전공분야들졸업인력 현황과 전망인력 분포및 위치및 이주 현항과 추이주택 가격과 정책과 전망주민들의 성향과 아마존 이주에 대한 대책/전략정치성향도시 기업들의 전망, Tax incentive 내역및 협의 유연도 등등등등이 포함 되는데… 이런 것들의 분석과 리포팅이 얼마나 어렵고  시간이 소요되고  비용가치가 얼마나 큰지..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예전에 내가 벤처를 하였을때 어떤 지역의 (마케팅데이터를 알기 위해 전문 리서치 회사를 용역하려 했던 적이 있는데 작은 지역의 credible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선 consulting fee  그때 당시만 해도  만불이 소요 되었다… 지금으로 치면  10만불은 쉽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상의 컨설팅 fee  기업들은 지불하고 있다.

 

 

 걸음  나아가 도시의 complete    data  얻는데인력과 시간등을 포함해  지적 가치를 계산해 보면아마도 백만불이상의 비용이 될것으로 생각  본다면, 100만불 곱하기 240 도시들 하면 아마도 수억불의 비용이 될것으로 추산   수가 있다.

 

ㅎㅎㅎ 그런데 아마존은  비용을 앉은 자리에서 “상납” 받은 셈이다.  어떤 부분은 돈을 준다고 해도 쉽게 얻을  있는 데이터가 아닌것들도 무척 많다.

 

이러니 이런  아마존을 나는 천재 기업이라고 부를  밖에 없는 것이다.

 

 아마존은 획기적인 기업임에는 틀립없다.  그리고 솔찍히 우리의 life  쉽게 만들어 주고 있다.

 

다른 기업들도 … 꼴리면.. 열심히 노력해서   획기적이고 소비자들이 귀를 기울일 기술이나 솔루션이나 메쏘달러지나.. 만들면 된다.  가만히 앉아서 아마존이 독점한다… 그런 말은  했으면 한다.

 

애플의 교훈을 보자.  잡스의  획기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스타일 애플 브랜드가 형성되고 지금까지  애플이라는 브랜드 power  마니아 층의 Royalty 때문에 기업의 비지니스가 ‘연명’ 되어지고 있다.  그가 죽은 다음 쿡은 무엇을 하였는가?   ‘유지’ 작업 밖에 한것이 없다고 본다그러니 이게 언제까지 갈것인가?

 

영원한 리더는 없다.  회사나 사회나 나라나.

 

No Pain, 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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