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 했는데, 저도 골프 정식으로 치기 시작한지 만으로 3년입니다.
그 전에 어찌 어찌 골프 이론학을 연구 (?) 했으니 나름대로 (이론면에선) 한 강좌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립 잡는법, 스탠스, 슬라이스나 훅이 나는 이유와 그 교정방법,
Take away 할때 Extend 하는 법,
Cocking 의 타이밍과 방법, 머리 고정하는 법, 체중 옮기는 법, 왼손 올리는 법, 오른손 겨드랑에 붙이는 법,
Full Swing 및 다운 스윙, 체중 옮기는 법, 아웃인에서 인아웃으로 치는 방법, 임팩트 처리법, 고개 고정 법, 스윙 throw 하는 방법, 릴리스 방법과 Follow
through 등등등등,
내가 설명하는걸 Tiger
Woods 가 듣는다면 아마도 coach 나 Caddy 로 분명히 쓸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놈의 골프가 왜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지 아시는 분?
제가 아는 한 분은 근 일주일간 누구에게 배운 그 폼을 몰래 몰래 레인지에 나가 스윙 연습해 보니 기막히게 탁탁 맞는고로, 내심 기뻐하며, 며칠 후 친구들과 골프 내기를 했는데, 한마디로 그 전 보다 더 못 쳤다고 이놈의 골프 때려 쳐야 될것 같다고 투덜되는것을 보았습니다.
이유를 아시는 분?
일단 프렉티스 레인지와 실지 라운딩에서의 황당하게 결과가 틀린점에 대해 그 이유를 아시는 분?
골프의 재미에 관해선 다음에 얘기하렵니다. 갑자기 스트레스가 물밀듯~이 몰려 오기에.
아참… 한가지..
저는 되도록이면 영어는 본토발음으로 해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음 한가지 만은 한국식 발음이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ㅋㅋ
그것은..
“나이수우~”
(Do
u know what this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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