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는 사람들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영국등 이미 접종을 시작한 나라에선 이미 그 뚜렸한 <효과> 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백신접종 인구가 많아질수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숫자와 전파율은 당연히 줄어들 것이고 결국 어느 시기에 다다르면 집단면역 상태가 되고 예전의 전염병이 그랬듯이 우리들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는… 음모론이 퍼지고 있는 모양이다.
왜 맞으면 안되는가에 대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 집약된다.
첫번째는 제법 논리도 있고 이해할 만한 이유라고 볼 수있다.
지금까지의 백신개발 사례를 보면 평균 개발기간이 약 10년이 넘는다고 한다.
최단기 개발도 4년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1년이 채 안되어 상용화가 되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지금까지의 백신은 병원체를 변형시키거나 약하게 만들어서 인체에 주입하는 방식을 써왔는데, 이번에는 후보 물질 생산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가진 물질을 만들어내는 방식도 사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민감해 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조작이라는 말이… 두려운 단어인것만은 틀림없다.
예를 들어 핵 사고 지역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에 노출된 생물체는 유전자 변형에 취약한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그 유전자 조작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으니… 사람들이 당연히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것까지는 어느정도의 설명과 임상실험을 통해 이해될 수가 있다.
두번째에는 제법 무서운 (?) 음모론이 포함되어있다.
먼저 우리가 들어서 이미 잘 알고 있는 베리칩을 기억할 것이다.
밥톨 만한 크기의 마이크로 칩을 인체에 주입해 심어 놓으면 나에 대한 모든 정보 유출과 제어및 통제가 가능해 진다는… 초창기엔 음모론적인 기술이었으나 요즘은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한 일종의 첨단기술이다.
이미 의학계에서는 이 칩을 특정 환자들에게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특정분야 연구가들이나 극비 프로젝트 요원들은 이 칩을 통해 통제구역의 출입및 특정 시스템 사용 권한을 관리받고 있다.
이 칩의 기능은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내 몸안에 임플랜트 된 이 칩은 GPS 역할을 할 수도 있고 WiFi 나 NFC 기능을 가지고 대인간 대기계의 네트워크 역할도 가능해 진다.
그리고 궁국적으론 빅데디 (Big Daddy = Government) 혹은 빅테크 (Big Tech) 의 커뮤니케이션 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는데 이 단계에선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주권이 침해 당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들의 일방향성 <지배> 를 당할 수 있다는게 음모론이 말하는 가장 큰 위험성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에어로젤 (Aerogel) 이란 물질의 출현이 요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부피에 제한이 심한 고체도 아니고 역시 제한이 있는 액체도 아닌 개스 (Gas) 형태의… 그러나 기체도 아니고 액체도 아닌 형태가 변형되지도 않는 이 물체의 등장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요즘 DARPA에서 연구하고 있는 물질중 Hydrogel 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에어로젤보다 크기나 질성이나 기능면에서 현저하게 진보된 형태의 물질 (액체?기체?) 이다.
DARPA 라고 하면 나에겐 익숙한 기관이다.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이 휴즈항공사였는데, 그 당시 내가 다니던 회사와 몇 군데 기관들과 대학연구소가 협력하여 미 국방성 산하에서 연구기관으로 개발해 낸 것이 지금의 인터넷 백본 기술인 TCP/IP/FTP 프로토콜이었던 것이다.
일단 DARPA 프로젝트라고 하면 최첨단 극비급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쨋든 이 하이드로젤이라는 물질 속에 현재 급속히 발전되고 있는 나노반도체 기술과 AI 기술 그리고 통신기술을 접목시키는 프로젝트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밥톨의 수십 수백배 작게 만들어 기능별로 몇개를 (or 수십개 혹은 수백개를?) 인체 혈관등을 통해 정확한 인체 위치에 주둔 (?) 시켜 놓는 것이다.
알다시피 인체 GPS 기술은 이미 개발되었다.
이말은 인체의 어느 부분이라도 마치 우리가 GPS 로 주소를 찾아가듯 정확히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말이다.
이것의 실제 적용이… 메디컬 나노봇 속에다 항암물질을 장착하고 정확한 암세포 위치로 찾아가 특정암세포를 죽이는 실험에 사용되고 있다.
얘기가 삼천포로 약간 빠졌는데… 왜 백신에 음모론이 있는가를 얘기해야 한다.
음모론… 에 의하면 이 하이드로젤 테크놀로지가 어찌어찌하여 거대한 세력 (Deep State? Big Tech? Big
Daddy?) 의 농간에 의해… 이번에 맞을 백신 속에 들어가 있다는…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한… 음모론이다.
일단 인체에 들어가면 … 기능적으로 얘기할땐 … 그 누구에 의해 우리의 <신체>와 우리의 <생각>이 100% Control 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기능적으로만 말하자면 맞는 말이다.
실제 그럴 음모가 있는가 없는가는… 개개인 판단의 몫이다. ㅎㅎㅎ
이런 두가지 이유 때문에… 심심치 않게 백신 접종을 기피하려는 사람들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세상 모든 것에는 <음모론> 이 있다고도 하지만 … 음모론 자체도 믿기 힘들지만 그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리기 어렵다.
믿는 것이야 자유지만… 매사에 음모론적 시각을 가진다면 그 삶이 무척 피곤해 질거라고 생각된다.
911 사태때… 미국정부에서 일부러 두 빌딩에다 폭탄을 장치해 놓았다는 음모론도 있고, 미국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것도 어느 외떨어진 행어 (Hanger)에서 세트를 만들어 놓고 촬영을 해서 방송으로 내 보낸 것이라는 음모론도 있다.
빌 게이트 코로나바이러스 음모론도 있고, 마이클 잭슨이 아직 살아 있다는 음모론, 히틀러가 위장 자살로 남미 어느나라에 아직 살고 있다는 음모론 그리고 빠질 수 없는로즈웰 UFO 추락 사건 음모론이 있다.
정신 바짝 안 차리면 헷갈린다.
음모론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바로 그 이유 (증명할 수 없는 애모모호한…) 로 인해서 음모론이 더 활기를 치고 있다.
확실한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으면 이리 저리 흔들린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줄에나 서게되고 나중에 딴 방향으로 가는 줄 임을 그제서야 알게 된다.
내 머릿속에 명확한 판단기준과 목표가 없는 인생도 마찬가지다.
세상의 수만가지 진리 (?) 를 다 섭렵하고 난 뒤 인생의 중심을 잡으려고 하면 이미 늦어 버린다.
미국 Mint (조폐공사) 에 취직을 하면 얼마간 출장을 보내서 “진짜” 화폐만 보고 만지고 맡고 연구하게 한다고 한다.
이것에 중심이 잡히면 나중에 어느 위조지폐를 보아도 금방 가짜와 진짜를 구별해 낼 수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 잡다한 이단사설과 음모론 그리고 가설과 학설과 음모론에 정신과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말고, 참진리를 읽고 묵상하고 내것으로 만든다면… 어떤 “짜가”가 나온다 해도 나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곧 백신을 모두 다 맞게 될 것이다.
기쁜 맘으로 맞고 빨리 정상 생활로 돌아가자!
만나서 커피도 한잔하고.. 맛 있는 음식도 같이 먹고 … 활동도 자유롭게 하고… 마음껏 대화도 나누어 보자!
백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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