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칼럼

Page Title Facebook 커뮤니티에 연재된 스티브의 페이스북 칼럼입니다. 생활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목Facebook 칼럼 (226) – 길이 있는 곳에 뜻이 있다!2024-07-02 13:19
작성자 Level 10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맞는가

<길이 있는 곳에 뜻이 있다 맞는가?

 

어렸을 떄는 당연히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청운의 꿈을 품고  길을 만들려고 애를 썼다.

 

나이를 들어 뒤를 돌아보니

길이 있는 곳에 뜻이 있다는 말도 맞는  같다.

 

불의나 악의  영역만 아니라면

세상  어느 길도 가지 못할 길이 없다고 생각된다.

 

어느 길을 가든

나름대로의 뜻과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이다.

 

어느 길을 가든

그길을 내가 개척하는  같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이미 닦아 놓으신 길을  뿐이다.

 

우리는 그길을 마치 우리가 새롭게 만든  처럼 보무당당하게 행진을 하는데

세상사의 섭리의 손길이 우리를  길로 가게 하였던 것이 아니었던가.

 

 많은 길과 길이 교차하는 것이 인생사다.

 

내가  의지대로 나의 길을 개척 하는  같지만

우리는 겸손해  필요가 있다.

 

인생사란

우리가 마치 온라인 게임을 할때

광활한 광야를 이리저리 달려가면  

없었던 길이 실시간으로 생기듯이

게임 기획자가 이미 만들어 놓은

그러나 보이지 않았던 그런 길들이 수없이 깔려 있다가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때 그때 마다

활성화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있다.

 

아들이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가수하면 안돼?

가수이놈아 가수해서 밥이라도 먹고 살겠냐?

남자는 기술이 있어야 .. 공대나와서 삼성에 취직해서 엘리트로  살아야지!

 

딸이 묻는다.

아빠  격투기 선수가  되고 싶어.

우리 정신차려 그거 남자들이나 하는거지  그냥 정상적으로  대학 나와서 좋은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아빠  암벽타는 선수 되고 싶어.

이놈아  위험한 짓을   뻘뻘 흘리며 사서 하냐?

암벽 타지 말고 주식 트랜드나  타서 돈버는 선수나 되라!

 

찬구여   직업 관두고 다시  공부하려고 .

 이친구 왜그래.. 좋은 직장에서  잘벌고있는데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담임 목사님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부로 사임하고 타지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려 합니다.

 이목사 왜그러나  대형교회에서 조금만  있으면  위치에 올라갈 사람이.

 

여보 ..  의사 관두고 아프리카로 선교사 파송 나가려 .

당신 미쳤어 성한 직업 관두고 생고생 하러 ?

 

위에 열거한 사례들은 아마도 우리의 전형적인 관점에선 쉽게 이해될  없는 선택일 것이다.

 

그런데 상기 사례들은 실지로  지인들에게 벌어졌던 사건들이었고   사람들은  길을 선택했고 수년  그들은 그들이 택해 걸어간  길에 분명한 뜻이 있었음을 체험한 사람들이 되었다.

 

도전정신과 의지와 용기가 없는 나같은 사람은 .. 안전하고   닦여진 길만을 선호  것이다 (이게 잘못   아니다.)

 

 마음 속에 꿈이 있어도 이것 저것 따지고 때와 시기를 보고 상황을 보다가 버스를 놓쳐버리는  (?)  없이 하고 살아 왔다.

 

나는 그런 그릇 밖에는  되지만

 주위에는 과감하게 결단하고

미련없이 새로운 경험을 위해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무모하게 보인다.

지금까지 쌓아온  위치 (?) 분명히 외르르르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뜻을 세우고 길을 개척해 놓았으면 그길에 머물어서 달콤한 열매와 향기로운  향기를 만끽해도 되거늘  사람들은..  모르는 길에 발을 내디민다.

 

바보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인간은 태어나는  하고 죽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없다.

그런데 그것만 제외하고는  자기 마음대로    있다.

 

하나님도 허용하신 자유인가ㅎㅎㅎ

 

자유를 준다고 해서 모두가  자유를  누리고 만끽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자유에 만족하고 어떤 사람은 자유를 Extend  하여 Full Capacity 가지려 한다.

 

둘다  맞다.

지금의 자유에 만족하든  다른 자유를 향해 나아가든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결국 어떤 길을 가든 무엇을 하든 궁국적으론 우린 .. 동일하게 인생의 끝맺음에 도달하게 되어있다.

 

인생의 길이 끝나고  우리가 어디로 가게   인지 확실히  수만 있다면.. 어떤 과정을 택하여 풍파를 거쳤던 평안하게 살았던.. 그것들은 일장춘몽의 흔적에 지나지 않게  것이다.

 

바다 이편에서 저편까지 안전하게 우리를 데려다 준다는 보장이 있는 배라면잔잔한 바다위에서 무료하게 (?) 선탠만 반나절 하다가 목적지에 도착하는  보다는 풍랑도 맛보고 낚시도  보고 상어도 보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도.. 과히 나쁠건 없지 않을까 싶다.

 

얼마  < 어게인이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가  이승윤이란 사람이 있는데 알고 봤더니 유명한 아재철 목사의 아들이란다.

 

목사 아들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목사 아들이면 가수가 되면  되는가?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이재철 목사는 아들이 넷이다.

변호사 아들도 있고유튜버 아들도 있고독일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아들도 있고이번에 싱어게인에서 우승 먹은 가수 아들도 있다.

 

아버지따라 목사가 되는 아들도 장하지만 자기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활약하는 아들도 장하다.

 

교회안에서만 활동해야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들이라고 생뚱맞은 얘길랑 제발 하지말자.

 

교회만 위한 하나님이 아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은총의 비는 교회에만 내리는  아니라  세상을 적신다.

 

노래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면 그게  멋있다.

암벽타며 하나님께 감사하면 그것도 멋있다.

 위에서 싸우며 하나님 생각해도 멋있다.

 

하나님을 교회안에만 가두어 두는 교만은 버려야 한다.

 

이재철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 했다고 한다

아이들을 목사의 아들로 키우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단 한 번도 ‘너 목사 아들이 왜 그래’라고 말한 적 없다.

 

목사의 아들이기 때문에 어떤 것에 구속을 받지 말고 본인답게 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본인답게 사는   이게  포인트다.

 

원하는 목표를 향해 뜻을 세우고 길을 개척하는 것도 좋고 이런 저런 길을  가다가 뜻을 발견하는 하는 것도 좋다.

 

어짜피 인생은 무대이다.

 

무대위에서 쫌생이 처럼  웅크리고 있는다면 its a waste of your life.

 

결국은 연기처럼 사라질 인생인데 vanity oh vanity 라고 탄식한 솔로몬의 지혜를 가져보자.

 

그래서 나는 길이 있는 곳에 뜻이 있다고  자신있게 외치고 싶다!

 

Where theres a way, theres a will!

 

샬롬!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