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칼럼

Page Title Facebook 커뮤니티에 연재된 스티브의 페이스북 칼럼입니다. 생활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목Facebook 칼럼(6) – 가상화폐2024-06-28 15:35
작성자 Level 10

요즘 너도 나도 가상화폐 비트코인 얘기다
아주 오래전 어떤 나이 지긋하신 교회 집사님이 나에게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들어간것 같다고 솜에다 알코홀을 묻혀서 닦으면 나아지겠냐고 물어왔던 난감한 기억이 있다

너도 나도 들떠서 비트코인 얘기를 하니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working knowledge  없이늦기전에 나도 먼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Feeling of left-out  생기는 모양이다.

 

예전에 동부에서 게임회사 근무할때 game economy 관한 여러 Algorithmic Game Theory  흥미를 가지고 리서치를   적이 있다가상화폐의 기본원리가 되는 Block Chain 이나  실행기능중 하나인 Hash Function 등등은 컴퓨터 전공자라면 

물론 조금이라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쉽게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무궁무진한 application  가진 블록체인 기술이 결국 (혹은 지금 현재 버는 ‘도구 re-direct되고  그렇게 쓰이고 있다 기술을 논문으로 올린 white paper  아니나 다를까 

Business mind  가진 소수의 앙터프러너.엘리트들이 기막히게용도변경 

내지는 과대 포장 promotion 하여 결국 거대한 먹잇감을 만들어 낸것이다 거대한 파이는  다양한 포장을 거쳐 광고상품으로 더욱 세차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항시 그렇지만 Pioneer, Fore-runner, Early-adopter  분류되는 predator 들이 

최고 맛있는 부위를 실컷   다음하위 체인인 비전문 개미들이 너도 나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먹이를 향해 뛰어든다이것은 정말 불편한 먹이 사슬이다.

 

내가 아는 어떤 (회사동료는 2012 크리스마스 즈음에 비트코인을 거의 장난 수준으로 (어떻게 되나 보자며회사에서 받은 보너스로 200 정도 ( $2,500)  두었는데.. 지금 시세로 보면 2 8십만불이 조금 넘는다며, IRS   Capital Gain 세금 걱정을 하는 팔자 좋은 사람도 보고 있다.

 

그렇게 못한 내가 ㅋㅋㅋ 바보지이제 와서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을터..


이럴때 타임.머쉰이 있다면 한개당 8 ($0.08) 정도했던 2010년으로 돌아가잃어버린것으로 치고까짓거 푼돈 $800 투자하여 만개 정도만  놓았다면지금시세로 1 4-5 만불은 넘을텐데… 아이고..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아픈거냐

이상으로… 갑작스런 눈과 한파로 인해… 무료한 월요일  오후를 .. 망상과 공상으로 떼어 보았다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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