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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Title Facebook 커뮤니티에 연재된 스티브의 페이스북 칼럼입니다. 생활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목Facebook 칼럼(58) – 샘과 초등생의 대화2024-06-29 22:04
작성자 Level 10

한국 10 교회에 꼽히는  교회가 있습니다명성교회와 지구촌교회입니다.

 

 교회 담임목사는 부임해와 교회 안정화  시켜놓고 교인들 믿음 탄탄히 쌓아놓고 살만하고 으시될  하니까   내려 놓고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가겠다하고 교회 목사는 미국 유학마치고 자기 아버지교회에서 청년대학부 담당 사역자로 활동하다 이버지 목사 후원으로 다른 교회 담임목사가 되었다가 3천명 교인도 성에 안찼던지 은퇴한 아버지 교회 담임으로 세습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머리 나쁜 (?) 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초등학교 수준으로 비유설명을  봅니다내용이 딱히 맞는건 아니지만 그냥 따지지 마시고 그냥 비슷하게 이해하면서 들으시면 됩니다.

 

어떤 축구 감독이 서울에 있는 축구팀에 부임해 와서 혼신을 다해 선수들을 훈련하고 키워서 마침내 실업리그 상위권 까지 올라가는 위업을 달성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임을 하고 시골 어느 이름 없는 축구팀 감독으로 부임해 간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남미 브라질에서 조기 축구훈련과 교육을 받은  감독이 자기 아버지가 오랫동안 감독으로 있던 실업 강팀 코치로 부임하더니만 잠시 다른팀 감독으로 영입되었다가아버지가 감독직에서 은퇴하고 축구협회장으로 있을때 그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외압으로 다른 후보감독들과의 경쟁도 없이  실업팀 감독으로 전격 부임하게 된것입니다.

 

 

 : 자자자~  조용들 해라마.. 선생님이 느그들에게 한가지만 질문하자.

 

초등생들알았심더.. 얘기하시소 .

 

느그들은 어느 감독이 진짜로 축구를 억수로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초등생들아따 샘요우리알기를 흑사리 껍데기로 알지예당연한거 아임니까.   좋은 자리 버리고 시골로 가시는  감독이 진짜 감독아임니까우리도 알껀  압니데이.

 

그라모 축구협회회장하고   아들 감독은 우야믄 좋겠노?

 

초등생들대그빠리 박아야 안켔슴니까.. 갸들 축구를 사랑하는거 아임니더 잡는거 아임니꺼.

 

맞다 맞다.. 와따 느그들 알건  아네 .

 

초등생들우리를 무시하지 마시소우리도 알건  압니데이그라고 여기서 말하는 축구는  <하나님의 사역이라코 하면 안되겠심니꺼?

 

: (꽈당~)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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