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휴가때 식구들이랑 켄사스 Lawrence 라고 하는 작은 도시에 사시는 처삼춘댁을 방문한 적이 있다.
시골 느낌이 완연한 도시인데 University of
Kansa가 그곳에 위치해 있었고, 어디 다녀 오다가 그곳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잠시 들리게 되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두리번 거리는데 내가 알고 있던 Sign 이 보이질 않았다.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 자세히 관찰해 보니, 화장실이 남녀별로 구별되어 있지 않았고 눈에 보이는 싸인은 오직 한가지 뿐이였는데… 팻말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져 있었다.
“We Don’t Care!”
ㅎㅎㅎ 내가 거짓말을 하는지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Political
Correctness 를 생각하면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함구를 한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남 녀 구별을 하냐?
직장에서 동성애자들이 들끓는다.
그들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구태의연한,
Nerdy 한, 그리고 고리타분한 인간이라고 … 특히 젊은이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Life Style 이 어떤 형태이건 다 인정하고 step in 안 하는게.. Cool~ 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Everything and anything
goes~
한가지 확실하게 먼저 얘기 해 두고싶은 것은, 동성애자들이 나쁜 사람들이고 차별을 받아야 한다… 라고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주장한다고 Straw
Man Fallacy 함정을 가지고 자꾸 몰아 부치지 말기를 바란다.
이 주제는 오늘의 주제가 아닌고로 건너 뛴다.
다시 화장실 주제로 돌아가 본다.
이거 진짜 진짜 문제의 시발점이 된다.
이제는 어떤 Crazy 한 남자가 .. 나의 성향은 여자야.. 라며 불쑥 여자 화장실에 들어 가도… 궁국적으론 처벌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어찌 어찌하여 경찰이 개입되어도, 경찰 조차도 김히 (?) 섣불리 행동할 수 없는것이 바로 현실이다.
짝짝짝!
사탄의 계략이 이제 work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가 정말 오랫 동안 작전계획을 짜고 물밑잡업을 한 효과가 드디어 이제서야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잘 했다 사탄아!... 짝짝짝!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어느 사람들을 위해 잠시 생각을 해 보자.
이것이 비단 화장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아시겠소?
내가 원하면 불쑥 여자 locker room 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는 나의 성 정체성은 여자야~ 라고 선언해 버리면..
game over!
성인 여자들이야 재빨리 처신을 할 수 있다고 치자.
어린 여자아이들이 가득한 라커룸에 어떤 미X 녀석이 나체 바람으로 활보 한다면… 우리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싸다 싸.
We deserve it.
그렇게 life style… 개인성향… Cool Stuff… Trend…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자업자득이다.
그렇게 그런 비정상을 막을 기회가 수없이 많았었는데도… 그런걸 인정하고 포용하고 Support 하면 .. 먼 통 큰 인간인냥 으씨 되더니만… 싸다 싸.. 잘했다.
놀라거나 말거나.. 지금 어느 미X 놈이 어린애들과 성관계하는 (Pedophile) 것도 life style 이고 my
preference 라며그 proposition 을 발의하려고 지네들끼리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게… 지금 미국의 현실이다.
우리가 그냥 앉아서 강 건너 불 구경 한것이… 부메랑처럼 이제 우리들의 자식들 시대에 돌아 오고 있다.
심는대로 거두는 것이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들이 가나안 정복을 하던 구약시대 때는 어떤 부족을 점령하면.. 그냥 싸그리.. 그 부족을 살육해 버렸다.
그것이 하나님의 Instruction 이었다… 모조리 살육하라고.
남자 여자 어린애 가축들 모두를…
사람들은 살육의 하나님이라고… 그런 하나님 누가 믿을까 손까락질을 했다.
이러한 철저한 악의 근절의 이유를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리고 성을 함몰하고 의기양양 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그 작은 아이성 전투에서 비참하게 패배를 하였는데, 결국 하나님의 말을 안 듣고 몰래 전리품을 감춘 <아간> 이라는 지도자 떄문이라는 것이 밝켜진 다음,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시켜 아간의 모든 가족 가축 물품을 산 골짜기로 데리고 가게 한 다음 거기에서 그 모든 것을 자비도 없이 긍휼도 없이 다 묻어 버렸다.
그 골짜기 이름이… 복음들고 그곳까지 간다는 찬송가 내용에 나오기도 하는… <아골> 골짝이다.
하나님은 악은 그 형체라도 다 없애는 분이시다.
이방인을 용서 안하고 한 두명 놔 둔다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방신 사상이 결국 이스라엘 민족을 감염시키고 몰락시킬 것을 아시기에… 아예… 뿌리까지 뽑아 버리시는 것이다.
우리도 그렇게 했었어야 되는데… 그 기회를 이미 놓쳐 버렸다.
때로는 타협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이 있다.
맞다.
통크게 하나 둘씩 … Cool 한 척… 허용하고 인정해 주었더니.. 이제는 그것이 주류가 되는 세상이다.
저번에 한국 신문을 보니.. 남자 군인 한명이 성전환수술을 감행 한 모양이다.
그리고는 여군으로 근무하게 해 돌라고 한 모양이다.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를 가지고 말한다… 그저 군대는 옛 군대가 진짜 군대다.,
그저 뺑뺑이 돌리고 맞고 굴리고 해야.. 정신이 빠짝들어서 딴 생각 안하고.. 그나마 여차시 국민들 목숨이나 지킬 수 있지… 지금의 군대가 군대인지 … 캠핑 온 건지 … 바람 쐬러 온건지.. 답.답.하.다.
김일성의 말이 맞다.
그가 말하길.. 사람은 등이 따뜻하면 잡 생각한다… 고 했다. ㅎㅎㅎ
그 성전환 수술 한 친구가 그런다… 왜 나의 권리를 인정 안 하냐고.
전봇대로 이빨 쑤시는 소리다.
그러면 그런 당신과 함께 지내야 할 (진짜) 여자 군인들은?
그 사람들 권리는 생각 안하는가?
그 사람들 기분은? 감정은?
이런 사람들은 항시 그 성 소수자 어쩌고를 들이대면서 자기네들 권리와 기분과 감정만을 이해 해 돌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 감정은?
너만 좋으면 발가벗고 맘대로 여자 화장실 가도 좋은거냐… 그곳에 있 여자들의 기분은 별 상관없이?
크리스찬 케잌집에 가서 게이 결혼식떄 쓸 케잌을 만들어 돌래서 거절했더니 성차별자라며 소송으로 걸고 넘어진다. 성 소수자를 차별 대우 한다는 것이다.
제기랄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별 별 사람들 성향을 다 만족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신념과 헌법이 보장한 권리는포기하라는 얘기인가?
수 많은 Retail
Shop 에 가 보면, We reserve the right to refuse service to anyone 이란 싸인이 보인다.
예전에는 성별, 인종, 국적, 나이, 신체조건, 등등만이 그 예외였으나… 요즘은 Sexual
Orientation 이 엄연히 들어 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이것이 올무가 된다.
십수년 전만 해도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가면 귀싸대기는 기본에다 콩밥까지 먹는 것도 당연했다.
요즘은?
하등의 문제없이 풀려날 수 있다.
내 성향이.. 내 정체성이 그렇다.. 라는데… 먼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미 대학들은 크리스챤 모임은 캠퍼스내에서 허용안하고 게이들 모임은 환영한다.
역 차별이다.
그게 신세대를 리드하는 포용과 오픈 마인드를 보여주는 대학의 멋진 모습인가 보다.
한국을 보면 가관이다.
LBGT 에다가 이제는 Q 까지 하나 더 붙였다.
Q 는 Queer 의 약자이다.
자기들이 보기에도 자기들이 Queer 하기는 한 모양이다.
겉 보기엔 멀쩡한 청년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삼각펜티 바람으로 서로 끌어 안고 행진하는 것이… 그게 Cool 하고 미래지향적인지는 나는 모르지만… 세상이 너무나 많이 변해도 변했다.
내가 보기에… 동성애자들을 볼 때… 사실 우리는 평등하게 보아야 하는게 당연한 얘기이다.
내가 다리가 하나 없건, 눈이 하나 없건, 말이 어눌하든, 게이이든 트랜스든…. 다 평등한 것은 맞다.
그것 떄문에 차별을 받고 부당하게 대우를 받으면 당연히 안된다.
그러나 문제는… 오래 전부터 야금 야금 … 소위 지도자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 이라고 하는 자들이.. 시대가 변하는데 어쩌고저쩌고 헛소리를 하면서 슬금슬금 그들의 정체성을 Normal 하게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 치명적인실수였던 것이다.
두 눈 가진 사람이 외 눈 가진 부족에 들어가면 두 눈 가진 자들이 비정상이 된다.
이 말은 인간은 자기 Peer 에 의해 정상 비정상의 관렴이 흔들릴 수 있다는 말이다.
각설하고 이런 면으로 날카로운 저울을 유지하고 있어야 할 기독교계 조차 갈팡질팡 혼돈 속에 빠져있으니… 어찌 세상 윤리를 탓할 수 있겠는가.
이제는 신학교에도 동성애 동아리가 생길 정도이고, 동성애 신부 동성애 목사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이런 영적 타락을 해결 해 보기 위해 크리스천 지도자를 정치가 (?) 로 밀어 주자는 시도가 많이 있었지만, 등장하는 목사들 마다 추태 (?)를 보이고 있으니… 중간 쯤에서 고치는 것 보다는 아예 다 망가진 다음 다 허물고 다시 짓는게 낫다고 … 하나님이… 그 시기를 기다리라고 하시는건지.. 궁금하다. ㅎㅎㅎ
지켜 볼 일이다 (이 말 밖엔 딱히 할 말이 없다) …
We don’t care 라는 화장실의 싸인이 자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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