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 보면 일단 경치 좋은 곳엔 골프장이 있다.
예전엔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골프에 신경 쓸 겨를이 전혀 없었는데
와이프가 그리도 푸른 잔디에 구멍(?) 내는 것을 좋아하여 Caddy 노릇을 하다 보니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좋은 경치구경 해서 좋고 워킹하며 운동해서 좋고 이런저런 스트레스 냅다 질러 버리니 좋다.
일단 리타이어 후 일상이 될 수도 있는 활동에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슬슬 좋은 코스를 찾아 다니고 있다.
Pebble
Beach 에서 언젠간 300 야드 날릴 날을 기대하며 |